이번글은 이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단순히 생각한 제 의견입니다. 반박은 원래 쓰던대로 받지않습니다. 반박시 당신 말이 다 맞으니 반박보다는 진취적이로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주기실 당부부탁드립니다.
좀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중고를 전체 학년에 대해서 1년 4학기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뜬금없이 4학기제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말을 들을수는 있겠지만 4학기제는 의외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해외의 4학기제를 시행하는 나라를 기준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나 다른 국가를 보면 4학기제를 시작하는데 조금만 손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4학기제의 기조는 이렇게 1년에 4번의 학기중 일정수 이상의 수업을 들으면 1년뒤에 한학년 승급하는 방식으로 국가별로 2월시작, 3월시작, 9월시작등 많은 방식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현행의 3월 첫학기를 시작하되 학년의 승급을 시작하는 학기를 기준으로 보면 될꺼같다는것이다.
3월부터 5월 : 1학기
6월부터 8월 : 2학기
9월부터 11월 : 3학기
12월부터 2월 : 4학기
1~4학기 모든 학기동안 매 학기 12주중에 10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2주는 방학으로 하여 운영.
한 학생은 1년에 2회 혹은 3회를 수료하고 적정한 시험에서 통과를 받으면 다음해 학년 승급. 4학기를 다 다닐경우 자동승급함.
학생의 태어난 월일에 따라서 학기를 유동적으로 선택하고, 선택한 학기부터 1학년을 시작함.
만약 7월 18일에 태어난 학생의 경우 만으로 7살이 되는해의 6월부터 8월 사이에 태어난 날짜를 확인하여 2학기부터 시작하게 하여 이듬해의 1학기까지 다녔을경우 1학년 승급함.
정도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즉, 학생을 기준으로 그 해에 태어난 학생을 기준으로 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 학기에 해당하는 월까지 생각하여 학생마다 다르게 학기를 시작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즉, 매 학기마다 입학생과 졸업생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복잡하다면 3월 9월을 기준으로 한번 자르고, 3월부터 8월까지 태어난 학생은 1학기에 입학하고,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3학기에 입학하여 소위말하는 코스모스 졸업을 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수능은 1회의 기회로 학생 인생의 모든것을 소위 말해서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실수는 1년의 시간낭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그것이 자의건 타의건 말이죠.
매 학기 거론되는 1월생과 12월생의 논란도 여기서 나옵니다. 1월생이 태어난 시기가 더 빠르기 때문에 더 많이 배운다는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문제가 될수 있는 여지가 더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반대측 입장에서는 어릴수록 더 많이 흡수를 하기때문에 어린것이 더 수능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통계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학업성취도 수준이 높다는것입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군문제도 한몫합니다. 현재기준으로 남자는 여지없이 18개월이라는 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그전에는 24개월로 대통령령에 의거하여 6개월을 순차적으로 줄였었죠. 하지만 앞으로도 그게 된다는 보장도 없으며, 더 줄어들지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남자들만 군대에 입대를 하게되지만 줄어드는 인구로 인해 여성들도 군대에 안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만약 여기서 출산 이야기를 꺼낸다면 꺼져주세요.
(출산은 의무가 아니지만 군대는 의무입니다. 그 출산율이 현재 0.81 명으로 이제는 더이상 그런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를 4학기제로 하면 실보단 익이 더 많습니다.
예를들어 취업문제 또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2학기제를 폐지하고 4학기제로 돌리면 선생님들의 부족이 가속화되어 선생님을 더 취직시켜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기존의 선생님들은 2학기는 담임으로 배정하고, 1학기는 부담임으로 하여 인수인계를 해주고 담임, 부담임 혹은 학기를 추가로 맡아서 할 경우 추가 수당을 주면 어떨까 합니다.
취업률은 올라가고 학생들에게는 좀 더 세밀한 수업과 지도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방학이 짧기 때문에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판단됩니다.
교육과정도 2가지로 나눠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서 한 학년에 한번도 안들었던 학생은 기초반으로 한번이라도 들었던 학생은 심화반으로 올려서 다음 학년을 대비하되, 심화반은 더 어려운 내용을 배우는게 아니라 기존에 배웠던 내용을 다른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시도해보는 형식의 방식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1학기 - 기존의 교육체계(1학기)
2학기 - 1학기에서 배운 내용 반복학습 +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다른 풀이로 접근
3학기 - 기존의 교육체계(2학기)
4학기 - 3학기에서 배운 내용 반복학습 + 다른 풀이
기존의 수업을 반복하는것은 학생의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며, 한번 무심코 넘어갔던 아이들도 다시 되짚어볼수 있는 기회로 모든 아이들을 상향 평준화 시킬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여기에 학생마다 입학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9월을 첫 학기로 시작하는 아이들은 1학기수업을 들으면되고, 3월을 첫학기로 시작하는 아이들은 9월이되면 3학기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2학기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또한, 미국을 보면 대학들의 재정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학생들을 해외에서 수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비싼 학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입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채우기 위해서 해외의 학생들을 대거 유치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MIT 대학들의 비 인기과를 보면 그 현상을 더 뚜렷해집니다.
이 상황은 의외로 우리나라에 대입이 가능합니다. 대학들은 몇년전부터 학생들을 해외로부터 유치하고 있고, 현재의 대학들은 말 그대로 전쟁인 상황입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생긴 대학들을 없애는것도 좋지만 미국처럼 해외에서 수혈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인데 이 해외의 대학들은 대부분 9월을 시작학기로 보내게 됩니다. 이는, 우리 대학들의 체질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게 옳지않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교직원수로 인한 국가 예산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직군과 관련직군의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비용은 더 들겠지만 세수도 폭팔적으로 늘어날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기존의 교육체계를 새로 작업해야함은 물론이고, 진행하고 있던 모든 교육프로젝트는 올스톱 혹은 줄여야 될것입니다. 물론 일괄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 어린이집등의 보육기간도 더 늘어나야 합니다. 만약 2월생이었다면 2월에 어린이집&유치원을 졸업하고 3월에 입학을 해야하지만 9월 혹은 12월에 입학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늘어난 기간만큼 그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정도의 실을 예상합니다.
물론 완전히 바뀌어버린 체계에 따라서 늘어난 사회적 비용 또한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겠지만 수능의 기회가 연 2회로 늘어났다는 사실과 군대등의 시간적 손실, 학기를 유동적으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생각하면 일정기간은 학교에 얽매일 필요 없이 본인의 관심사를 좀 더 탐구 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려 사교육이 더 성횡할 수도 있겠네요..방학이 2주정도라서 학원을 더 다닐수도 있을테고, 반대로 2학기만 다니면 학년승급이 가능할테니..역으로 본다면 말이죠..
코로나같은 대형 악재가 나왔을때 한 학기를 임의로 넘긴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것같진 않지만 이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가족마다 정해진 일정이 있을테니까요. 해당 지역의 학교를 폐쇠하고 온라인 수업을 해도 되고..방식은 많을것같습니다.
10년전쯤부터 생각하던건데 이렇게 정리를 하게되니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합니다. 물론 정해진 답은 없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면 어떨까? 기존에는 거진 4개월하고 약 10일가량 매학기를 진행하는데, 한번 놓쳐버리면 다시 돌리기엔 학생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한데 비해서 학기를 쪼개고 좀 더 집중을 해서 가르치면 학생 한명한명 좀 더 관심을 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반박시 당신말이 다 맞음ㅋ




덧글
선생님이 없데요..안그렇게 보이겠지만 심한곳은 반당 30명, 적은곳은 반당 20명가량 됩니다.
서울시 기준으로요. 물론 좀 더 외곽으로 나가면 10명정도 되는 반도 있긴할껍니다. 지방은 더 합니다.
전교생이 10명인 곳도 있으니깐요..
비용의 문제때문에 선생님을 더 못뽑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처럼 4학기로 하게되면 반 자체는 더 세분화될테니 반편성이 더 늘어나게 될껍니다.
아마도 줄어드는 인구수에 맞춰서 선생님을 더 안뽑는거 같긴한데...아이들만 불쌍한거죠.
선생님이 조금 더 붙어서 전담마크 하는 형식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줘야하는데 앞으로 인구수 줄어들테니까 적당히 뽑자라는 기조로 가고 있으니까요...
요즘은 교육의 질이 많이 높아져서 초등학교까지만 의무교육을 시켜도 충분히 사회생활 가능하구요
레미콘 기사 , 보험 설계사 ,전기 기사 등을 하는데 초등학교만 나와서 직업교육을 따로 받으면 충분한것을 대학까지 다나오게 할이유가 전혀 없지요
공교육이 그다지 효용성이 없는것은 또한 민주화 세대의 영웅들께서 자녀교육 하는것을 보면 잘알수 잇습니다
이딴 개소리는 본인 집에서 하시길 바랍니다ㅋ